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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리스크 줄이는 포드의 비책

미국의 완성차업체 포드가 직원 할인가로 차를 팔기로 했다. 소비자의 관세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서다.

  • 무료 슬롯사이트입력 2025.04.04 11:00
  • 기자명Sheryl Estrada & 김다린 기자
무료 슬롯사이트가 직원 할인가로 차를 팔기로 했다.[사진=셔터스톡]
포드가 직원 할인가로 차를 팔기로 했다.[사진=셔터스톡]

“일반 고객에게도 직원 할인가를 제공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5%의 자동차 수입 관세를 3일(현지 시간) 부터 발효하자, 포드 자동차(Ford Motor Company)가 새로운 소비자 할인 카드를 꺼냈다.

포드 미국 영업·딜러관계 디렉터인 롭 카플은 회사 블로그에서 “많은 미국인이 불확실한 시기를 겪고 있다는 점을 이해한다”면서 “이번 조치로 수천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할인 폭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딜러 인보이스(도매가)보다도 낮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 프로모션은 6월 2일까지 진행한다. 2024~2025년형 포드와 링컨 브랜드 차량(가솔린·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디젤)이 대상이다. 다만, 랩터(Raptor), 머스탱·브롱코의 일부 특별 모델, 2025년형 익스페디션·내비게이터·슈퍼듀티 트럭 등은 제외했다. 전기차(EV) 구매 고객에겐 별도의 ‘포드 파워 프라미스(Ford Power Promise)’ 지원책까지 포함해 6월 30일까지 혜택을 준다고 한다.

지난 2월 짐 팔리(Jim Farley) 포드 CEO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무거운 수입 관세가 미국 자동차 업계의 막대한 손실을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팔리는 “관세로 인한 미국 내 제조 활성화 기대와 달리, 막상 실익은 제한적일 수 있고, 오히려 아시아 경쟁사들이 추가 타격을 덜 받아 유리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25% 관세로 외국산 자동차 가격이 대폭 오르고, 수입 부품을 쓰는 차량의 유지보수 비용도 더 오를 전망이다. 백악관은 “관세가 연간 1000억 달러의 세수를 만들어내고 미국 내 제조업을 부추길 것”이라 말했지만, 업계에선 소비자 부담이 만만치 않을 거란 경고가 잇따른다.

콕스 오토모티브(Cox Automotive) 수석 이코노미스트 조너선 스모크는 “부품비가 25% 오르면 차량 정비·보험료도 인플레이션을 겪을 텐데, 이미 많은 소비자가 감당하기 버겁다”고 비판했다.

금융사 웨드부시(Wedbush) 증권 분석팀은 보고서에서 “25% 관세가 지속되면 미국 자동차업계 패러다임이 수년간 바뀔 것”이라며 “우리가 추정하기론 2025년에 새 차 구매 수요가 15~20% 감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글Sheryl Estrada & 편집 김다린 기자 quill@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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