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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전망 상회…S25 판매 호조 영향

하지만 반도체 메가 트렌드에서 실기한 영향은 여전히 경쟁사 대비 낮은 이익률로 이어지고 있다.

  • 올림푸스 슬롯사이트입력 2025.04.08 10:46
  • 기자명문상덕 기자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 매장에 전시된 갤럭시 S25 시리즈. [사진=올림푸스 슬롯사이트]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 매장에 전시된 갤럭시 S25 시리즈.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 6조6000억 원(연결 기준)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성적이다.

당초 시장에선 5조 1148억 원을 예상했다(에프앤가이드 실적 컨센서스).반도체사업(DS)부문에서 D램 등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줄면서 평균판매가격(ASP)이 큰 폭으로 줄 것으로 봤다.

하지만이날 발표한 잠정치는그보다 29.04% 많았다. 갤럭시 S25의판매 호조,D램 출하량 선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증권가에선 보고 있다.

지난 2월 출시된 갤럭시 S25 시리즈는 21일 만에 국내 100만 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역대시리즈 중 최단 기간이다. 증권가에선 모바일경험(MX)사업부에서 4조 원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DS 부문 영업이익은 1조 원 안팎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이 부문 경쟁사인 SK하이닉스는 1분기6조 5337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시장에선 전망하고 있다(에프앤가이드 실적 컨센서스). 역시 HBM이 양사 실적을 결정짓고 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고가의 HBM3e 12hi 제품 판매 비중 확대와 분기 후반의 범용 메모리 판매량 호조가 전사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점을 전망 근거로 들었다.

한편 삼성전자 1분기 매출은 79조원으로 지난해동기보다9.84% 증가했다. 분기 기준 최대인 지난해3분기(79조1000억 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문상덕 기자 mosadu@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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