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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정성스레 읽고 쓴 ‘글’이 도착한다. 때론 위로하고 언제는 격려한다. 뭉클하게도 하고, 뉘우치게도 한다. 400만 명이 훌쩍 넘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가족들은 그렇게 하루를 시작한다. 포춘코리아가 특별한 문화를 확산하고자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고도원 이사장을 만났다.

김다린 기자quill@fortunekorea.co.kr 사진강태훈

고도원 이사장은 명인(名人), 마이스터(Meister)다. 연세춘추 편집국장, 뿌리깊은나무 기자, 중앙일보 기자, 국민의정부 초대 대통령비서실 연설담당비서관을 거친 이력도 대단하지만, 더 경이로운 업적이 있다. 2001년 8월 1일부터 지금껏 하루도 빼놓지 않고 ‘아침편지’를 보냈다. 시 또는 좋은 글귀를 인용해 설명을 덧붙인 편지였다. 8500여 일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그렇게 했다.

처음엔 고도원 이사장의 지인에게만 전달됐으나, 지금 ‘아침편지 가족’은 402만 명이 넘는다. 우리나라 국민 12명 중 1명은 고 이사장의 편지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있단 거다.

그렇게 시작한 ‘이메일 편지’는 지금, 규모 있는 문화재단으로 탈바꿈했다. 매일 편지를 보낼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필요한 명상과 소셜힐링, 청소년 교육 등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충주에 자리 잡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은 지역 명물로 꼽힌다.

포춘코리아가 고도원 이사장을 파라스파라 호텔 ‘포춘하우스’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만났다. 2025년 새해가 밝았지만, 한국 사회는 혼란과 우울에 짓눌려 있다. 연말 비상계엄이 선포된 데 이어 대통령은 탄핵 심판을 앞두고 있고, 경제엔 경보음이 울리고 있다. 여기에 항공기 참사까지 겹쳤다. 겹악재에 따른 후유증이 얼마나 갈지 예측하는 건 쉽지 않다.

이렇게 삭막한 시국에도 고도원 이사장은 매일 아침 우리 사회에 ‘언어의 위로’를 전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중이다. 그날 아침엔 ‘수오지심’을 키워드로 “무엇이 바르고 의로운 것인지 분별하고, 의롭지 않은 것을 경계하고 부끄러워할 줄 아는 것, 오늘의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이 조언을 달게 받아들여야 할 이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지금, 고도원 이사장에게 이 짙은 어둠의 터널을 어떻게 지나야 할지를 물었다.

Q 사회가 많이 혼란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로해야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시기입니다. 따뜻한 손으로 어루만지듯, 진심이 담긴 위로요.

Q 아침편지로 그런 위로를 받는 국민이 많습니다.
고마운 일입니다. 매일 아침 편지를 쓰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고요.

Q 8500개가 넘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중 극적인 사연이 있는 독자도 있었을 텐데요.
언젠가 30대 초반의 아침편지 가족으로부터 메일이 왔습니다. 세상을 스스로 떠날 준비를 마치고 주변을 정리하다가 마지막으로 메일함을 보게 됐는데, 아침편지가 있더라는 겁니다. 제목이 ‘바닥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우뚝 서기’였는데, 그 글을 읽고 생각을 바꿨다고요.

Q 기적 같은 얘기네요. 어떤 마음으로 편지를 쓰는지 궁금합니다.
내가 사랑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딸과 배우자, 손주들에게 보내는 마음입니다. 다만 요즘의 사회는 그런 진심이 어떻게 보일지 모를 만큼, 어둠이 깊죠. 그래도 기대할 만한 건 우리 사회가 ‘회복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간 여러 차례 좌절했음에도 다시 일어섰죠.

Q 처음 편지를 쓴 계기도 혼란과 좌절이라고 들었습니다.
맞습니다. 격무에 시달리다 번아웃이 왔고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뭐든 바꿔야 했는데, 마침 당시 이메일이 막 도입되던 시기였습니다. 독서카드를 따로 정리해 ‘희망이란’ 제목의 이메일 편지를 보냈죠. 좋은 언어가 갖는 위로의 힘을 알고 있었거든요.

Q 그때 보낸 아침편지는 아예 공익재단이 됐고, 지금은 재단의 이름으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중 명상 프로그램이 돋보이더군요.
명상을 마흔아홉에 처음 접하게 됐습니다. 젊었을 적부터 했다면 훨씬 더 수월하게 위기를 넘겼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글을 쓸 때도 평정심을 갖췄을 거고요. 사업하는 분, 정치하는 분, 운동하는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에게도 너무 필요한 활동이 명상입니다.

Q 좋은 건 다 아는데, 실천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게 쉽지 않습니다.
거창한 활동 같지만 또 그렇지도 않아요. 그냥 호흡을 길게 쉴 뿐이에요. 자는 것도, 아침에 산책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것도, 밥을 먹는 것도 명상이 될 수 있어요. 스트레칭으로 몸을 쫙 늘이듯이, 마음을 그렇게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겁니다.

Q 마음을 이완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거네요.
책을 볼 땐 바로 표지를 넘기는 게 아니라 차를 한잔 마시고, 차를 마실 땐 바로 입에 대는 게 아니라 향도 맡아보고…. 이런 것들이 명상입니다. 일기일회(一期一會)란 말이 있잖아요. 따지고 보면, 우리가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대부분의 경험이 일생에 단 한 번 누리는 거거든요. 우리가 똑같은 강물에 두 번은 들어갈 수 없는 것처럼요. 그런 식으로 몰입을 해보자는 겁니다. 그러면 확실히 달라요.

Q 뭐가 달라지나요.
덜 흔들립니다. 우리 감정이 그렇잖아요. 고저가 뚜렷하게 출렁이죠. 명상을 하면 높고 낮음의 폭이 줄어들고, 차분하고 잠잠한 ‘중간의 감정’이 커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걸 ‘가운데 길’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가운데 길이 탄탄한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은 남다릅니다. 가령 가족 중 남편이 그렇다면, 한번 보세요. 그 가정은 어떤 풍파가 있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뭉쳐서 갈 겁니다.

Q 극단의 폭이 줄어든다, 지금 우리 사회는 반대로 가고 있는데요.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도 양극화가 심화했습니다. 세대별, 남녀 사이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도 화해하기 어려운 갈등이 벌어지고 있죠. 그렇다고 우리가 극단의 의견과 주장을 ‘없애야 한다’고 말할 순 없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런 식의 물과 기름 같은 사이는 어느 시대에나 있었거든요.

Q 서로를 증오하고 악마화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게 문제 같습니다.
맞습니다. 중요한 건 각각의 극단이 부딪쳐 폭력이 발생할 때입니다. 극단에 선 세력의 나쁜 에너지가 ‘가운데 길’에 영향을 미칠 때, 이런 일이 발생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데요. 그래서 저는 강조합니다. 개인의 명상이 아닌, 우리 사회 공동체의 명상이 필요한 때라고요.

Q 안타깝게도 극단에 놓인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은 갈수록 늘어가는 듯합니다.
걱정입니다. 이런 세상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가야 하나, 그런 안타까움과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뭔가 할 수 있는 게 없을까 또 몸부림을 치다가, 최근 아주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됐습니다. 바로 ‘미래씨앗기금’입니다.

지난해 12월 3일 아침편지문화재단엔 특별한 소식이 전해졌다. 재단과 KB라이프파트너스가 협약을 맺고 ‘미래씨앗기금’을 조성하겠단 거였다. 미래씨앗기금의 형태는 기부보험이었다. 기부보험은 낯선 개념이지만, 쉽게 말해 보험 수익자를 가족이 아닌, 학교나 사회복지단체, 종교법인 등 비영리단체로 지정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보험이다. 가령 50세 기부자가 월 5만 원씩 낸다고 가정하면, 기부자가 사망할 땐10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문화가 활성화한 선진 서구 국가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일찍부터 보험의 형태로 기부를 진행하는 형태로 금융이 발전해 왔다. 국내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도 1990년대에 도입돼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기부를 계획적으로 할 수 있고, 기부 스펙트럼을 다양화하는 측면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매우 이로운 제도지만, 안타깝게도 활성화하진 못했다.

2020년 기준으로 기부보험에 수혜자로 등록된 단체는 약 200여 개가 있고, 가입자는 약 1만 명, 가입액은 1300억 원 규모에 그쳤다. 아무래도 한국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보험금은 남은 가족의 생계를 보호하는 방패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 공산이 크다. 받는 입장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도 애매한 지점이 있다. 기부 시점은 보험가입자가 사망을 할 땐데, 그 시점이 언제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Q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보험, 낯설고 어색합니다.
처음엔 저도 그랬어요. 애써 부은 보험금을 왜 가족이 아닌 다른 곳에 주냐는 반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업을 계획한 파트너의 진심 어린 설득에 감동했습니다. KB라이프파트너스의 김민석, 최미내 웰스 매니저, 권영석 ESG표준원 대표가 그들입니다. 덕분에 저는 이 시스템의 남다른 가능성을 봤습니다.

Q 어떤 가능성이죠.
경험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비롯된 가능성입니다. 아침편지문화재단을 만들 당시 전 9팀의 파트너들을 만났고 8번의 거절을 겪었습니다. 그중 누군가는 저에게 사기꾼이라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9번째 사람들과 지금의 재단을 이뤄냈고, 우리나라 국민 12명 중 1명이 읽거나 한번쯤 접한 콘텐츠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업을 할 때 누군가와 함께 만들어가지는 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Q 함께 하는 사람의 진심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가능성을 확인했군요.
권영석 대표는 저와 벌써 몇번의 프로젝트를 함께 한 파트너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가 소개한 김민석, 최미내 웰스 매니저는 흔한 금융쟁이가 아니었습니다. 수익성보다 가능성을 보는 사람들이었고, 이들의 진정성이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이들과 함께 라면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기부보험이라는 모험의 길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변화를 이끌어내고 사회에 진정성을 함께 나눌 파트너인 거죠.

Q 호응이 많이 모여야 할 텐데요.
우리 사회가 기부를 꺼리는 이유는 부담이 큰 탓입니다. 요즘 같은 경기 침체 시기엔 생필품 사는 것도 쉽지 않은데, 기부 활동이 사치처럼 여겨지죠. 그런데 보험의 방식은 비교적 부담이 적은 가운데 모이는 돈의 규모는 적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령 2024년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2030년 사이 7년 동안 1년에 200명씩 가입금액 1000만 원에 가입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럴 경우, 전체 발전기금이 140억 원이나 확보됩니다.

Q 마치 유산을 기부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것 같은 이미지도 있습니다.
의외로 우리나라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상당수는 유산이 있다면, 사회에 기부하고 싶어 합니다. 이런 의사를 표현한 이들이 과반에 달하는 조사도 있어요. 그런데 누구나 유산을 남길 순 없으니, 보험이란 더 가벼운 수단을 활용해 보자는 겁니다.

Q 그럼에도 거부감이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단순히 돈을 남기는 게 아닙니다. 본인의 생명과 삶을 남기는 숭고한 활동입니다. 제가 먼저 약정금액 1억 원에 가입했는데요. 세상 소풍 마치고 돌아갈 때, 나의 정신이 남는 걸 뿌듯하고 기특하게 여기고 싶어요. 그런 선한 마음을 가진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끼리 네트워크가 연결되는 것도 좋은 혜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침편지 가족들처럼 공동체를 만들려고 합니다.

Q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보험에 도전한 특별한 계기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물론입니다. 우리 재단은 매년 겨울 일본 아오모리로 명상 여행을 떠납니다. 지난해엔 2월에 갔었어요. 그런데 비행기가 문제가 생겼는지, 착륙하다가 도로 뜨고를 몇 번이나 반복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겁니다.

Q 긴박한 순간이었네요.
‘아차’ 싶었고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기내는 공포 탓인지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두 손을 모은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도 있었고, 유서를 쓰는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를 돌아봤는데, 의외였습니다. 삶을 떠나는 걸 후회하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살면서 정말 많은 일을 했고, 사랑도 받고, 줬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Q 어떤 이유 때문이었죠.
우리 재단이 팬데믹을 거치면서 은행 빚을 지게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빚을 져본 일이 없었을 만큼, 금융을 좋아하지 않았는데요. 코로나19 팬데믹과 경기 침체를 거치면서 기부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문화가 전반적으로 축소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사이, 재단이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치유 사업은 늘어났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었죠. 그런데 여기서 세상을 떠나면, 재단을 운영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나머지 ‘아침지기’들이 이걸 해결해야 하니까 너무 미안하더라고요. ‘아 내가 우리 친구들에게 빚을 물려주고 가는구나’.

Q 그래도 비행기는 무사히 착륙했군요.
천만다행이었죠. 그런 위기를 겪고 나서, 우리 재단의 지속가능함을 따져보기 시작했습니다. 기부 문화가 축소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건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워낙 사는 게 팍팍하니까요. 그렇다면 내가 다른 분야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진 않을까. 가령, 내가 좋아하지 않는 금융.

Q 정부나 지자체의 도움도 선택지가 될 수 있었는데요.
처음 우리 집을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해 아침편지문화재단을 만들 때, 관의 지원을 받진 않으려고 했습니다. 정권이 바뀌거나 정치적 이슈가 있을 때면 초심을 온전하기가 어렵거든요. 그렇다고 계속 은행 빚을 질 수도 없으니, 시스템 자체가 대물림되는 방식으로 지속가능한 운영을 꾀하길 바랐습니다.

Q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보험이 실마리가 될 수 있군요.
우리 재단을 계기로 기부보험 자체가 하나의 문화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거대한 운동으로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사회엔 좋은 나눔의 정신을 가진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이 충분히 많습니다. 그런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이 모여 쌓은 미래씨앗기금은 소셜힐링, 청소년 교육, 1000권 독서 국민운동과 같은 의미 있는 일에 쓰일 수 있습니다.

Q 그런 바람과 달리, 국내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문화의 발전은 정체돼 있습니다.
통계적으론 그럴 수 있지만, 반등할 구석이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 숫자에 포함되지 않겠지만, 재능기부도 기부예요. 요즘엔 참사나 시위 현장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선결제’가 유행했잖아요. 내가 지불하지만 그 보상이 나한테 오는 게 아니거든요. 사람들을 따뜻하게 해주고 싶다는 그 마음 때문인데, 그 마음이 실제로 사회를 따뜻하게 덥히고 있잖아요.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나라는 다양하고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좌절을 이겨냈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어요.

고도원 이사장은 선결제의 선(先)자가 착할 선(善)으로 보였다고 덧붙였다. 여전히 우리 사회의 겨울 풍경은 따사롭지않지만, 전국 각지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잇따르는 익명의 개인 기부자나 선결제 같은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마음을 다친 사람을 위로하고자 하는 건 흐뭇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고도원 이사장과 아침편지문화재단이 꾀하는 ‘미래씨앗기금’이 확산하면 이런 문화가 더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더 따뜻한 내일을 꿈꾸는 고 이사장에게 포춘코리아 독자만을 위한 아침편지를 부탁했다. 그는 자신의 저서 『절대고독』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일부를 발췌했다.

/ 포춘코리아 김다린 기자 quill@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