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오케스트로 총괄 대표(왼쪽)와 파밀리서닉 카지노 임일균 대표가 업무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오케스트로]
김민준 오케스트로 총괄 대표(왼쪽)와 파밀리데이터 임일균 대표가 업무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오케스트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오케스트로가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파밀리데이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MOU는클라우드 기반 의료 데이터 통합 시스템구축 및 클라우드 기반 헬스케어 생태계 선도를 목표로 체결됐다.

먼저 오케스트로의 SDDC IaaS 플랫폼 콘트라베이스(CONTRABASS)를 기반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면, 파밀리데이터가이에 빅데이터 헬스케어 플랫폼 'FaMiliCare'와블록체인 기술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FaMiliCare'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기능을 통해 노동자의 근무·건강 상태를 원격으로 관리하는 지능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양사는 MOU를 통해 AI·빅데이터 분석 및리포팅 등 다양한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케스트로를'예비유니콘'기업으로 선정했다.6300억원의 기업가치를평가받아유니콘기업(설립 10년 이하 기업가치 1조)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국방통합데이터센터, 국민연금, 하나금융, KB금융, 삼성 등이 있다.

/ 포춘코리아 이세연 기자 mvdirector@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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