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더스 패트롤' 눈길...6개 카메라 등 활용해 사각지대 방지
[Fortune Korea] 전기차의 활용 범위가 넓어졌다. 단순히 친환경차가 아닌 다양한 사업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차량으로 발전됐다.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스마트 테크 코리아'에서는 다양한 전기차들이 배치됐다.
국내 자율슬롯사이트 업카지노 전문 기업 '언맨드솔루션'은 자율슬롯사이트 업카지노 모빌리티 플랫폼 '위더스(WITH:US)' 기반의 경비 차량과 물품 배송 차량을 선보였다. 두 차종 모두 4개의 바퀴가 달렸지만 언맨드솔루션은 이 두 모델을 '자율슬롯사이트 업카지노 로봇'이라고 부른다.
경비용 자율슬롯사이트 업카지노 로봇은 '위더스 패트롤'이다. 산업단지 및 주거단지 등 단거리 경비 구간에서 쓰일 수 있는 로봇이다.
이 로봇의 최고 슬롯사이트 업카지노 가능 속도는 20km/h다. 1회 충전 시 약 6시간 동안 슬롯사이트 업카지노할 수 있다. 총 3개의 라이다, 6개 카메라, GPS 1개 등을 활용해 순찰하면서 생길 수 있는 사각지대를 방지할 수 있다. 도둑 등 거동 수상자 감시 및 경계도 가능하다.
언맨드솔루션은 이 로봇이 실제 자동차 매커니즘과 현가장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실외 자율슬롯사이트 업카지노 및 장애물 인지판단 기술이 탑재됐다. 실제로 언맨드솔루션이 세종, 서울 상암, 대전, 제주 등 다양한 장소에서 자율슬롯사이트 업카지노 셔틀 라스트마일(목적지까지 걸어가기 멀고,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하기에 가까운 거리를 뜻 함) 서비스에 투입시킨 만큼, 서비스 투입에 생긴 자율슬롯사이트 업카지노 데이터가 경비용 로봇 패트롤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스마트 테크 코리아 행사장 내부에서는 재규어 I-PACE, 쎄미시스코 D2C,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아우디 e-트론 등 4종의 전기차들이 배치됐다.
SK텔레콤은 재규어 I-PACE를 배치해 자동차 내부에서 T맵 음성인식 누구(NUGU)를 적극적으로 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IT 기반의 종합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고 있는 메쉬코리아는쎄미시스코 D2C 등 다양한 초소형 전기차를 활용한 물류 배송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현재 총 5대의 초소형 전기차를 토대로 시범 운영사업에 나서고 있다.
아우디 국내 공식 딜러 태안모터스는 디지털 사이드 미러가 장착된 e-트론 전기차들을 배치해 소비자들의 상담을 받고 있다.
스마트 테크 코리아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조재환 기자 cho@fortunekorea.co.kr